세계철학자대회에서 한국의 사상적 원류 -‘천부경과 선도사상’을 최초로 알린다!

“오는 8월 3일, 서울대학교에서 54개 분과 중에 국학연구원 참가”
“한국의 사상적 원류, ‘천부경과 선도사상’에서 21세기 세계철학의 대안을 찾다”- 천부경과 주역, 천부경과 생명철학, 한국선도와 한국도교 등 학술논문 5편 발표
“한국선도, 중국도교의 아류가 아니다! 임채우 교수 논문 주목”


국학연구원에서는 아래와 같이 <제22차 세계철학대회(The XXII World Congress of Philosophy : WCP 2008)>에 참가하오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바랍니다.

■ 일 시 : 2008. 8. 3(일) 오후 4시~6시
■ 도가세션 : 그룹번호51-3
■ 장 소 : <제22차 세계철학대회장>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 (건물번호 B500) L311 강의실
■ 홈페이지 : http://www.wcp2008.or.kr/k_main.asp

□ 발표논문 상세내용

발표1. 한국선도와 한국도교 - 두개념의 보편성과 특수성 : 임채우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국학과 교수)

발표2. 천부경과 하도낙서(河圖洛書) : 조남호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국학과 교수)

발표3. 천부경의 생명사상 : 임태현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국학연구원 선임연구원)

발표4. 서법(筮法)의 관점에서 바라본 천부경과 주역의 象數論 : 최정준 (성균관대학교)

발표5. 한국선도의 삼원오행론 : 정경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국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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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소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국학연구원은 오는 8월 3일(일) 한국의 사상적 원류인, ‘천부경과 선도사상’을 알리기 위해 제22차 세계철학자대회에 54개 분과 중 도가철학분과에 참가한다. 이날 행사에서 국학연구원은 한국선도 관련 2편의 논문과 천부경 관련 3편의 논문 등 총 5편을 발표한다.

한국선도관련 2편의 논문은 한국선도가 중국도교의 아류가 아닌 한국 고유의 독자성과 정체성이라는 점을 개념론적으로 분석한 임채우 교수(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의 “한국선도와 한국도교 : 두 개념의 보편성과 특수성” 과 중국과 한국의 오행론을 새롭게 비교한 정경희 교수(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의 “중국의 ‘음양오행론(陰陽五行論)’과 한국선도(韓國仙道)의 ‘삼원오행론(三元五行論)’”이 발표된다.

이어 천부경 관련 3편의 논문에는 천부경의 삼재론과 주역의 이원론을 비교한 최정준 교수(성균관대학교)의 “서법(筮法)의 관점에서 바라본 천부경과 주역의 상수론(象數論)”, 천부경 사상에서 현 인류사회가 처한 생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새롭게 조명한 임태현 교수(우송대학교)의 “천인고의(天人古義)-‘天符’哲學(천부철학)의 生命精神(생명정신)“ 그리고 기존의 하도낙서를 통한 천부경 해석의 문제점을 분석한 조남호 교수(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의 “천부경과 하도낙서(河圖洛書)” 가 발표된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국학연구원은 지난 2005년 3월부터 ‘한국선도와 천부경’을 주제로 총 8차례, 42편의 논문을 발표하여 유&#8228;불&#8228;도 중심의 한국철학연구에 비주류로서 제대로 연구되지 못하였던 한국선도(韓國仙道)를 학문적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앞장서왔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국학연구원 관계자는 “한국의 철학이 변방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동안 서양철학과 유교&#8228;불교&#8228;도교 중심의 연구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였기 때문”이라며 “세계철학자들에게 한국의 사상적 원류인 ‘천부경과 선도사상’을 널리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발표는 여러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천부경과 선도사상에는 한국의 건국철학인 ‘홍익인간 정신’이 담겨있어 세계 철학계의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