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국학의 관점에서 본 역사교육
이번 저희 학술대회는 국학의 관점에서 국사교과서를 분석하고자 합니다.
이 교과서는 주로 식민지 근대화를 옹호하고, 이승만 박정희의 역사적 정통성을 주장하는 과정에서 독립운동이나 민주화운동을 평가절하 내지는 무시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으로 인해 국사 교육이라고 하는 것이 국민의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문제가 됨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평가는 주로 진보와 보수적인 관점이 주를 이룰 뿐 국학에 대한 논의는 빠져 있습니다. 단군과 고조선으로부터 우리 역사에 면면히 내려오고 있는 국학의 관점에서 국사를 재평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역사교과서의 서술을 지양하고 국학의 전승이 민족의 정체성임을 확인하는 작업이 될 것입니다.
시 기 : 2014. 6월 14일(토) 1시-6시
장 소 : 혜화역 흥사단 4층, 홍역학회 강당
사회자 : 이도학(한국전통문화대)
<<순 서>>
1:00-1:20 개회
1:20-1:50 김진경(부경대) : 고조선
1:50-2:20 양은용(원광대) : 삼국 및 고려시대
2:20-2:40 중간 휴식시간
2:40-3:10 김동환(국학연구원) : 조선시대
3:10-3:40 조남호(국제뇌교육대학원) : 근대
3:40-4:20 신운용(외대): 현대
4:20-4:40 중간휴식
4:40-6:00 토론
끝.
새소식
2016.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