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규 전 경북대 교수님께서 우리 상고사를 영문으로 쓴 책 ‘Ancient Korea and The Dawn of Human History on the Pamirs'(집문당 펴냄)을 본원에 기증하셨습니다.
‘고대 한국과 인류역사의 발상지, 파미르 고원’이란 제목의 이 책은 중국의 역사 대공정에 맞서 우리 상고사의 기원을 우리의 입장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교수님은 이 책을 중국사회과학원에도 보내었을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전세계 각국의 도서관에 보낼 예정이라고 전화주셨습니다.
동북공정을 비롯한 중국의 역사 대공정에 대한 국내 논의가 많았지만,
영문으로 책을 낸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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