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사학 석사, 박사과정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동아시아역사언어학과를 수학했다.

단국대학교 사학과 학과장, 박물관 관장, 문과대학 학장, 부총장, 대학원장, 문화관광부 문화재위원, 단군학회 회장, 남북역사학자 공동학술회의 남측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오늘의 책상, 일석학술상, 금호학술상, 국무총리 표창 등을 받았다.

현재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소 소장, 고조선사연구회 회장으로 한국고대사의 체계를 바로 세우는 작업과 남북역사학자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를 위해 심혈을 쏟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고조선 연구(1994)』,『한국열국사 연구(1998)』, 『우리고대사, 상상에서 현실로(2003)』,『남북학자들이 함께 쓴 단군과 고조선 연구(공저2005)』,『고조선의 강역을 밝힌다(공저2005)』, 『사료로 보는 우리 고대사(2005)』등 다수이다.